• [포토] '공공성 Festa' 성황리 마무리
        2023년 09월 13일 03:2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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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운수노조가 시민들에게 공공성 의제를 알리기 위해 진행한 ‘공공성 Festa’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지난 9월 6일 덕수궁 돌담길에서 시작된 ‘공공성 Festa’는 9월 9일 ‘모두의 삶을 지키는 공공성 문화제’로 막을 내렸다.

    공공운수노조와 시민사회는 ‘민영화 저지! 공공성 강화! 시민사회 공동행동’을 발족한 이후 시민들과 공공성 의제에 대해 접촉면을 넓히기 위해 서울시청 인근 많은 시민들이 다니는 덕수궁 돌담길을 중심으로 ‘공공성 거리’를 꾸미고 시민들을 만났다.

    ‘공공성 거리’에서는 공공성 요구를 담은 공공성 꽃밭, 공공성 설문조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코너를 마련하고 참여한 시민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공공성 거리 외에도 다양한 활동이 연일 이어졌다. 9월 6일은 ‘철도민영화저지 고속철도하나로 플레시몹’, 9월 7일은 ‘오세훈 서울시에 공공성을 요구하는 시민행진’, 9월 8일은 ‘모두의 공공교통 : 직접여는 시민공청회’ 등 매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공성 요구들을 알려냈다.

    행사 마지막날은 9월 9일은 원희룡을 규탄하는 ‘희룡이에게 개빡치는 사연 컨테스트’ 가수 리아, 브라질리언퍼커션앙상블 호레이, 노래로 물들다 등 문화공연이 진행된 ‘모두의 삶을 지키는 공공성 문화제’를 진행했다.

    공공성 의제를 시민들에게 알려내는데 주력한 공공운수노조는 14일 시작되는 철도노조 총파업을 비롯해 9월 16일 토요일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 등 일정으로 하반기 파업 일정에 돌입한다.

    ▲공공성 거리 코너 모습
    ▲공공성 꽃밭에 놓인 공공성요구 공공돌봄
    ▲공공성 문화제 사진
    ▲시민참여 설문 스티커. 공공돌봄에 대한 시민들의 선호가 설문에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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