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의 출근을 거부한다"
        2017년 05월 22일 03:2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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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운수노조가 작년 5월 28일 발생한 구의역 청년노동자 김 군의 사망 사건 1주기를 맞아 22일 오전 10시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죽음의 출근을 거부한다”고 주장하며 22일부터 27일을 생명안전주간으로 선포했다.

    구의역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지난 20일 인천공항에서는 하청노동자들이 전력설비 점검을 하다가 감전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여전히 노동계와 시민사회에서는 위험과 생명안전 업무의 외주화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았지만 아직 법과 제도로 정비되지는 못한 현실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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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소개
    레디앙 현장미디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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