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에 공공성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모아졌다.

지난 7일 오후 공공운수노조와 여러 시민사회가 함께 국가인권위원회 인근에서 <오세훈 서울시에 공공성을 요구하는 시민행진>을 진행했다.

이날 행진에는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희망연대본부 서울신용보증재단고객센터지부와 언론노조 TBS지부 등 노동조합 등이 참여하였으며,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참여연대,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홈리스행동 등 다양한 단위들이 함께 참여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인근에서 집회를 진행한 뒤 참여자들은 명동, 서울시청 등 서울 도심을 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