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8 재보권선거,
    새누리 승리, 새정치 참패
    진보, 울산 기초 당선, 인천 광역선거 새정치 누르고 2위
        2015년 10월 29일 10:28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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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24곳에서 치러진 10·28 재·보궐선거에서 또다시 새누리당이 압승하고 새정치연합이 참패했다. 단 2곳에만 출마한 범진보진영은 울산 기초의원에서 당선되고 인천 광역의원 선거에서 새정치연합을 누르고 2위를 차지해 가능성을 보여줬다. 24곳 중 새누리당 15곳 승리, 새정치연합은 2곳, 무소속은 7곳에서 승리했다. 새정치연합은 광역의원에서만 2곳에서 당선됐다.

    이번 재보선은 국회의원 선거는 없었고 기초단체장은 경남 고성군수가 유일했으며 나머지 선거는 광역의원 9곳과 기초의원 14곳이 선거였다.

    고성군수 선거는 새누리당 최평호 후보가 41%로 여유 있게 당선되었다. 2위는 무소속 이상근 후보가 29%, 3위는 새정치연합 백두현 후보가 약 20%을 얻었다.

    9곳의 광역의원 재보선에서는 새누리당이 7석, 새정치연합이 2석을 얻었다. 새정치연합은 인천 서구와 전남 함평에서만 당선됐다. 선거 전 의석수는 새누리당 3석, 새정치연합 6석이었다.

    특히 인천 부평과 경기 의정부 2곳, 경기 광명 등 수도권 광역의원 4곳을 새누리당이 새롭게 차지했다. 인천 부평에에서는 새누리당 최만용 후보가 40%로 당선됐고 정의당의 김상용 후보는 28%로 25%를 얻은 새정치연합 노태손 후보를 누르고 2위를 차지했다. 정의당과 새정치연합의 후보가 단일화되었다면 당선 가능성이 높았다. 인천 서구에서는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1:1로 붙어 새정치연합 김종인 후보가 58%로 당선됐다. 의정부와 광명은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1:1 대결이었다.

    기초의원 14곳의 재보선에서는 새누리당 후보가 7곳, 무소속 후보가 7곳에서 당선됐다. 부산 해운대에서는 새누리당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새정치연합 후보는 한 명도 당선되지 못했다. 전남의 기초의원 재보선 2곳도 모두 무소속이 당선됐다. 울산 중구의 구의원 재보선에서는 구 통합진보당의 천병태 후보가 무소속으로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 56%를 얻어 새누리당 이재철 후보의 43%에 앞서 당선됐다. 울산 중구에서 새정치연합과 정의당 모두 후보를 내지 않고 천 후보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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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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