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 언급
    2015년 08월 26일 11:15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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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이 25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CTBT) 현인그룹 회의에 참여한 후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핵실험 추가 실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북한은 핵폭탄을 중⋅장거리 미사일에 탑재한다는 목적이 있어 과학자들이 핵폭탄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핵실험을 요청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중장거리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핵무기의 소형화에 대해 과학자들과 군 당국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페리 전 장관은 핵실험 실행 여부에 대해 북한의 지도부에서 최종 결론을 아직 내리지 않은 것 같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페리 전 장관은 1994년~1997년 클린턴 행정부의 국방장관을 지냈으며 1999년 미 의회의 위임에 근거하여 미국의 대북정책 로드맵을 정리한 ‘페리 프로세스’를 작성한 책임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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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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