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대련, 김재연 제명 반대 기자회견
        2012년 07월 18일 04:0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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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 제명에 반대하는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이 18일 오후 국회에서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늘 이석기, 김재연 제명과 관련한 의원단 워크숍을 앞둔 상태에서 제명을 반대하는 대학생 서명 용지 400여부를 함께 들고 왔다.

    김혜숙 한대련 서울지역 의장은 “어젯 밤부터 시작된 김재연 의원 제명 반대 서명 용지가 오늘 오전까지 400여명이 참여했다. 단 시간내에서 서명함으로써 대학생들이 김재연 의원 제명을 얼마나 반대하는지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한대련은 올해 초 대학생들의 반값 등록금과 청년실업 해결을 위해 청년국회의원을 반드시 선출해야 한다는 내용을 동의해 ‘위대한 진출’에 함께 했다.”며 “청년 국회의원을 쫒아내면 청년과 대학생들의 표심을 어떻게 발휘할지 모른다.”고 강조했다.

    최정원 통합진보당 전라북도 학생위원장도 “학생들이 청년비례 선거에 참여해 김재연을 선출했다. 청년 국회의원에 대한 징계와 제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대한 진출’ 대변인을 맡았던 박자은 전 한대련 의장은 “위대한 진출 대변인으로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부실과 부정, 조작이 확인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여전히 정치적 책임 운운하며 청년 국회의원에게 제명이라는 정치적 살인을 하고 있다.”며 “통합진보당이 이 문제를 진정성 있게 해결해나가려면 진정성 있게 청년 문제에 참여하는 김재연 의원을 품어 안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 수 있도록 도운 이상규 의원도 “통합진보당은 김재연 청년 국회의원 제명 논의는 정확히 대학생들의 이야기 들은 뒤에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워크샾은 국회의원 신관 소회의실에서 오후 7시부터 비공개로 진행한다. 오늘 논의 결과에 따라 빠르면 내일, 늦어도 다음 주 중으로 이석기, 김재연 의원 제명을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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