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국유자산관리 책임자 재판 회부
        2015년 04월 13일 02:5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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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국유기업을 감독해야 할 고위 공직자가 부패 혐의로 재판에 회부되었다고 중국언론들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장제민이 부패와 권력남용으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는데, 장은 국유기업인 국유자산감독행정위원회(SASAC)의 주임(위원장)이다. 그는 중국 국유석유천연가스집단(CNPC)를 이끌었고 2013년 3월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으로 발령받았다가 6개월 만에 당의 사정·감찰 총괄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에 체포됐다.

    허베이 지역의 법정에서 재판이 이뤄지는데 재판이 얼마나 길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다른 유사 사례와 비교하면 단시일 내에 재판이 끝날 수 있다.

    그에 대한 기소와 재판은 부패가 집권 공산당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한 시진핑 국가주석이 주도하는 부패와의 전쟁 캠페인 과정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외의 여러 명의 고위 공직자들도 내사 중이거나 기소된 상태이다.

    이들 조사 대상 중에서 가장 고위직 인사는 공산당 전 정법위 서기이며 정치국 상무위원을 역임했던 저우융캉이다. 저우융캉은 부패와 권력남용으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국가 보안경찰에 의해 가택연금 상태라고 이달 초 관영언론이 보도한 바 있다. 쟝제민은 저우융캉의 핵심 측근 중의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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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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