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세계 3위 무기수출국
    한국, 미국 무기수출 최대 고객
    전세계 무기수출 절반 이상 미국과 러시아가 차지
        2015년 03월 16일 03:4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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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미국과 러시아에 이은 세계 3위의 무기 수출국가가 되었다. 또 한국은 미국 전체 무기수출의 9%를 차지하는 최대의 고객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무기수출의 주요 고객국가는 한국(9%), 아랍에미레이트(UAE), 오스트레일리아(8%)의 순위로 나타났다.

    16일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은 2010년과 2014년 사이에 중국이 독일, 영국,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 무기수출량의 약 5%를 차지하는 세 번째 무기수출국이 되었다고 새로 발표된 국제무기거래 연례보고서에서 밝혔다.

    수출

    10대 무기수출국과 고객국가

    중국의 무기수출은 그 전 5년(2005~2009)에 비해 이번에 조사된 5년 동안에 143% 증가했다. 반면 독일과 프랑스의 무기수출은 각각 43%와 27% 감소했다. 2004~2009년 사이에 중국은 독일, 프랑스, 영국보다 낮았지만 이번에는 3위의 무기수출국이 되었다.

    전세계적으로 무기수출량은 16% 증가했다. 이 조사는 무기의 수출량을 분석한 것이며 무기의 가격을 비교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무기수출국 1위는 수출 전체의 31%를 차지하는 미국이고 러시아는 27%를 차지하여 이 두 나라의 무기 수출 비중이 전체의 50%를 넘어서고 있다. 이들 두 국가의 수출량은 전 시기에 비해 각각 23%와 37% 증가했다.

    무기수입국에서는 아시아와 중동지역 국가들이 두드러졌다. 인도(1위·15%)와 중국(3위·5%), 파키스탄(5위·4%), 한국(9위·3%), 싱가포르(10위·3%) 등 특히 아시아의 5개국이 세계 10대 무기수입국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국가의 무기수입 규모는 전 세계 수입의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인도의 무기 수입은 아시아 수입 규모의 34%를 차지했으며, 중국은 이전 5년보다 무기 수입이 42% 감소했다. 중동국가들 중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인도에 이어 세계 2위의 무기수입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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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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