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유가족 방일
    일본 재해 희생자들과 연대, 교류
        2014년 12월 04일 09:56 오전

    Print Friendly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국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3일 일본의 재해 희생자 가족 및 관련 단체들과 의견을 교류하고 연대하기 위해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이후 진상규명 활동과 재발 방지 대책과 관련한 활동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이다.

    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잃은 단원고 이 모 군(16세)의 부모들과 대책회의 관계자 4명은 8일까지 일본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후쿠치야마선 JR 탈선사고 관련 지원단체와 유가족들을 만날 예정이다.

    3.11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한국에서도 잘알려져 있는 사건이지만 JR 탈선사고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JR 후쿠치야마 선 탈선 사고는 2005년 4월 25일 오전 9시 18분경 서일본 여객철도 후쿠치야마 선 쓰카구치 역~아마가사키 역 사이 구간에서 발생한 일본철도 3대 참사 중의 하나로, 차량이 아파트에 충돌하여 승객 106명과 기관사 1명을 포함해 총 107명이 사망하고 500여명이 부상한 열차 탈선 사고이다. 이윤과 효율만을 앞세운 철도 회사의 경영, 그리고 그렇게끔 내몰아가는 과도한 경쟁이 원인이 되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대형 재해사고이다.

    국민대책회의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일본 현지 전문가들과의 면담을 통해 일본 정부의 재난 대응 체계 및 시민 네트워크를 견학하고, 참사 피해자들과 연대하기 위해 계획됐다”고 밝혔다.

    필자소개
    레디앙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