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유가족들,
    특별법 관련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
        2014년 07월 14일 09:3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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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세월호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을 위해 14일부터 국회와 광화문 광장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지난 3일 동안 국회 본청 앞에서 철야농성을 벌여온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 대책위원회는 세월호 특별법 TF에서 새누리당이 유족들의 참여를 반대하고 세월호 진상조사특위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주지 않겠다고 버티자 가족대표 20여명이 단식농성을 벌이기로 했다.

    앞서 대책위와 유가족 150여명은 13일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무늬만 특별법’인 새누리당의 안을 수용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당시 대책위는 “새누리당은 법안 논의 과정에서 피해가족 측의 참여를 완강히 거부하고 있으며, 피해가족들이 제시한 특별법안 내용을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에 대하여도 전혀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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