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인터뷰 중 '일반노조' 언급 관련
    2012년 06월 26일 11:2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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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레디앙에 게재된 이재영 인터뷰 ‘경기동부 그리고 이정희’ 제목의 기사 중

“(어떻게 경기동부 세력이 젊은 층으로 확대될 수 있었냐는 질문에 답하면서)또 하나는 일반노조에요. 원래 산별,기업별 노조에 동부 사람들이 들어갈 수 없어요. 기업별 노조에 들어가려면 사업장에 들어가 노조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건 장기투자죠. 그건 늦고 연맹은 기업별 노조의 연합이니 거기도 못들어가요, 그래서 일반노조로 갔죠. 전통적 조합원 구성과 달라요. 막노동이나 비정규직 알바나 이런 사람들도 조합원의 권리를 가질 수 있어요. 그걸 통해서 민주노총 조합원 자격을 취득하고 확대해나갔죠”라는 구절이 있다.

여기서 언급되는 ‘일반노조’라는 표현과 관련하여 일부 오해의 여지가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전국 지역/업종 일반노동조합협의회에서는 6월 19일 레디앙에 공문을 전달하여 “마치 전국 지역/업종 일반노동조합협의회가 소위 ‘경기동부’라는 특정 정치세력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는 것처럼 지금 이 순간에도 왜곡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의 입장을 전해왔다.

레디앙은 일반노조가 기업별 노조의 벽을 허물고 초기업 차원에서 노동자의 단결을 모색하고 도모하는 노동조합 운동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한다.

이재영씨의 인터뷰에서 일반노조를 언급하는 것은, 그러한 일반노조의 취지와 의미를 곡해하여 특정한 정파 활동의 대상으로 일반노조를 사고하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에 진의가 있으며, 일반노조와 초기업단위 노동조합운동의 취지를 곡해하거나 왜곡하는 것이 진의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노조 조합원들과 활동가들에게 불필요한 오해의 여지를 준 점에 대해 레디앙은 유감의 뜻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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