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대기오염 심각해
    2014년 03월 25일 06:2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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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중국 정부가 베이징과 상하이 등 74개 주요 도시의 지난해 대기오염 상황을 발표했는데 베이징 주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의 세 배를 웃돌아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74개 도시 중 중국 정부가 규정한 기준치 이하인 곳은 티베트의 수도 라사 등 3곳에 불과했다.

베이징 주변 106마이크로그램, 상하이 주변 62마이크로그램, 광둥성 남부 53마이크로그램 등 3대 도시의 상태가 비교적 심각했다. 이 3대 도시의 겨우 중국 전체 면적의 8%에 불과하지만 철강의 55%, 시멘트의 40%를 생산하고 전국 석탄의 43%를 소비하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중국 정부는 밝혔다.

중국 정부의 초미세먼지 기준치는 대기 세제곱미터(m³)당 연평균 35마이크로그램(µg, 100만분의 1그램)이다. 전국의 연평균은 72마이크로그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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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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