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카드정보 유출도 '색깔론'
    2014년 01월 21일 11:5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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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장인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이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21일 “정말 배후에 불온세력이 있는지 부분에 대해서도 신속한 수사가 돼야 한다”는 색깔론을 펼쳤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사건을 단순하게 금전적인 이익을 취득하기 위한 개인적인 범죄행위다, 이런 결론을 내리는 것에 대해서 저는 동의하지 못한다. 이건 아주 너무나 순진하고 성급한 결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금전적 이익 취득, 혹은 개인적인 사건으로 위장하고 그 배후에 사회적 혼란을 야기시키기 위한 불온세력이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수사가 돼야 한다”며 “여기 관련되는 법적 보완이 필요한데 단순히 ‘개인정보보호법’에 그칠 것이 아니라 차제에 <사이버테러방지법>도 통과시켜 이런 일들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이버테러방지법>은 서 의원이 발의한 법안으로 국가정보원장이 사이버 안보를 총괄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으로 민간인 사찰과 언론 장악 등의 부작용으로 야권에서 반대하고 있는 법안이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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