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채동욱 혼외자설, 국정원 의심"
    2013년 09월 10일 10:2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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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자식설에 대해서 “국정원이 하지 않았는가”라고 의심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10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검찰이 국정원의 대통령 선거 개입 및 NLL 문건 공개에 대한 기소한 뒤 지금 전 국정원장과 전 서울경찰청장을 상대로 재판이 진행 중이다. 검찰은 이례적으로 국정원을 향해 ‘신메카시즘’이라는 심한 얘기들이 오가고 있다”며 “과거에도 보면 그러한 내용들을 (국정원이)흘러내고 실제로 제가 청와대 비서실장 할 때 보면 정보 보고를 많이 하더라”며 이같이 제기했다.

박 의원은 혼외 관계로 지목된 사람들의 출국일, 가족관계등록부, 유학준비 서류 등이 보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본인이 발급 받지 않으면 가질 수 없는 방대한 개인 신상정보”라며 “이걸 가질 수 있는 기관이 어디 있겠느랴고 할 때 국정원을 의심하고 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제가 오랫동안 검찰 출신의 인사청문회를 많이 해봤지만 채동욱 총장에게 혼외아들, 이런 문제는 일체 없었다”며 “우리 법사위원들과 어제도 만나서 얘기를 했지만 아무 것도 없었다”고 밝혔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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