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원세훈 안 나오면 특검 가야"
    2013년 08월 16일 09:5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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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국가정보원 국정조사 청문회에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특검으로 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16일 오전 박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청문회에 출석하겠다고 밝혔지만 원세훈 전 원장은 뚜렷한 답변을 하고 있지 않은 것과 관련해 “나오지 않을 것 같다”며 “왜냐하면 원 전 원장은 우리나라 정보 최고책임자로서 과거에 구속되기 전에 국정원장을 재임하면서도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민감한 반응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나오더라도 묵비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청문회 마지막 날인 21일까지도 원 전 원장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고발해서 처벌을 받게 하는 것 뿐인데,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짝짜꿍할 수 있다”며 “특검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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