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러시아와 공동 군사훈련
    2013년 07월 03일 03:1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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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에서 7월 1일, 네 척의 구축함과 두 척의 호위함, 한 척의 종합보급선으로 구성된 중국해군 함정편대가 칭다오(靑島)를 출발해 러시아에서 열리는 중러 ‘해상연합-2013’ 군사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7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가디언>에 따르면 이는 중국이 러시아와의 지역 군사협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에서 진행된 가장 큰 규모의 공동 군사훈련이다. 중국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중국이 외국과의 공동훈련에 가장 큰 규모로 참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인민해방군 팡 팽후이 참모총장이 러시아를 방문해 발레리 게라시모프 참모총장을 만나고 양국 공동훈련을 발표했으며, 또한 두 사람은 또 다른 반테러 공동군사훈련을 러시아의 우랄산맥에서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디언>에 의하면 팡 참모총장은 “두 나라의 공동 군사훈련은 제3국을 목표로 하지 않으며 양국의 군사협력과 지역 안정와 안보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2008년에 소말리아 연안의 해적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군함을 배치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해군이 태평양과 인도양에서 일련의 공동 군사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육군도 상하이협력기구(SCO) 6개국에 의한 국경지대의 안보를 위한 반테러 군사훈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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