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회찬, 김한길대표에 '쓴소리'
        2013년 05월 06일 09:52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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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가 민주당의 새 대표로 선출된 김한길 의원에게 ‘쓴소리’를 냈다.

    노 공동대표는 6일 최고위원회에서 축하를 전하며 “정치 전반이 국민의 불신을 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야당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이뤄내고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또 한국정치의 발전과 의미있는 정권교체를 위해서 협력과 경쟁이라는 두 축으로 서로의 관계를 긴밀하게 북돋워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묻지마식 연대를 추구한 바도 없고, 앞으로 추구할 생각도 없다”며 “그런 기계적 단일화나 무원칙한 야권연대가 국민이 바라는 바는 아니라고 생각된다”고 꼬집었다.

    또한 그는 “반면에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식으로 그때 그때 시류와 작은 정치적 이해관계에 기반해서 무원칙한 연대 행태를 보이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향후 민주당과의 연대에 대해 일정한 선을 그었다.

    아울러 노 공동대표는 “저희들은 정책정당으로서 진보적인 가치와 노선을 굳게 견지하면서 그 때 그 때 뜻이 맞는다면 협력할 것이고 필요하다면 가열차게 경쟁하는 관계가 야권 정치의 바탕이 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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