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반기문 유엔총장에 서한
    2013년 04월 15일 12:0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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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의당 최고위원회가 15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북한 김정은 제1국방위원장과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 미 오바마 대통령 등과의 대화를 위한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최고위는 공개서한을 통해 반 사무총장에게 “한반도의 불안을 해소하고 평화의 문을 열기 위해 직접 북한을 방문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며 “신뢰가 부족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에서 제3자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이기도 한 사무총장님의 역할은 매우 지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오바마 미 대통령

이어 “조속한 시간 내에 평양을 방문하여,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면담이 성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얼마 전 버락 오마바 대통령을 만나셨던 것과 같이 북한의 최고지도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박근혜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면담도 이뤄져, 가장 적극적인 중재자의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최고위는 “현 상황의 유일한 탈출구는 오직 대화뿐”이라며 “남과 북의 성명을 통한 공방은 그 한계가 뚜렷하기에 직접 만나 왜곡이나 오해가 없는 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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