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개헌논의 본격화되나
    2013년 04월 12일 03:0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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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12일 국회 차원의 개헌논의 기구를 구성키로 전격 합의했다.

새누리당 이한구,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 6인협의체’ 비공개회의에서 개헌논의 기구 구성에 합의했다고 새누리당 나성린, 민주당 변재일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미 지난 2월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과 민주당 유인태 의원이 주도하여 여야의 의원 70명이 국회 내 개헌문제를 논의하는 ‘개헌 추진 국회의원모임’을 발족한 바 있다.

지난 18대 때에도 국회의장 산하에 헌법연구자문위원회가 설치되고 일부 의원들 중심으로 논의가 제기됐지만 산발성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에는 양당의 원내대표의 공식적으로 합의했다는 점, 지난 19대 대선에서의 주요 공약이었다는 점에서 개헌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당시 공약으로 집권 후 4년 중임제 등의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민주당에서도 박기춘 원내대표가 지난 2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분권형 개헌을 위한 개헌특위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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