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재철 사장 해임
    2013년 03월 26일 02:1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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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문화진흥회가 26일 MBC 김재철 사장을 전격 해임 했다.

이날 방문진 이사회는 임시이사회를 열어 찬성 5표, 반대 4표로 김 사장의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해임 사유는 △방문진의 임원 선임권 침해 △운영제도 위반 △관리감독기관인 방문진에 대한 충실 의무 위반 △대표이사 직위를 이용한 문화방송의 공적 지위 훼손 등이다.

이로써 김 사장은 지난 2010년 3월 임명된지 3년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이 같은 소식에 민주통합당 정성호 수석 부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김재철 사장의 해임은 사필귀정”이라며 “김재철 사장 재임시절 공정방송을 지키기 위해 희생된 MBC 기자, PD 등 직원들에 대한 복직이 신속히 이루어져야하고, 그분들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MBC는 심혈을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진보정의당 이지안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김재철 사장 해임은 언론의 공정성 회복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해고된 노조원들의 원직복직을 우선 촉구한다”고 밝혔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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