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35.4%, 이준석 29.5%
    [리얼미터] 노원병 여론조사 안철수 38.7 이동섭 17.7 김지선 15.3
        2013년 03월 12일 12:2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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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노원병 지역 유권자를 상대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 단일화가 되지 않을 경우 안철수 전 교수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JTBC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0일 서울 노원병 유권자 7000명을 상대로 야권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안 전 교수의 지지율은 38.7%로 집계됐다.

    이어 이동섭 민주당 지역위원장은 17.7%, 김지선 진보정의당 후보는 15.3%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후보로 홍정욱 전 의원 33.3%, 허준영 전 경찰청장 16.9%,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11.6% 순이다.

    야권단일화가 되지 않을 경우 안 전 교수가 35.4%로 1위를 차지했고,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출마할 경우 29.5%, 민주당 이동섭 지역위원장이 13.2%,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가 9.2% 순이었다.

    새누리당에서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후보로 나서고 야권에서 안 전 교수로 단일화할 경우 이 전 비대위원이 39.6%, 안전 교수가 49.7%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표집오차 ±3.7%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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