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일보, 사실 확인 않고
    장하나 의원에 '종북' 공격
        2013년 01월 04일 01:5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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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가 지난 2일 사설을 통해 민주통합당 장하나 의원이 본인의 공식 사이트에 “이명박 처형 국민명령 하달” 등의 글을 올렸다며 장 의원을 비난했으나 이는 국회에서도 유명한 악성 민원인의 글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문화일보>는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채 장 의원의 공식적인 의견인 것처럼 서술하며 장 의원을 두고 ‘종북’, ‘극좌세력’등의 단어로 색깔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해당 글을 작성한 이는 ‘노**’라는 인물로 지난 18대 국회 때부터 거의 모든 국회의원 공식 홈페이지에 도배 수준으로 글을 남기는 민원인으로 국회의원 회관 내에서는 익숙한 인물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노씨의 글은 해당 의원실에서 스팸 차단하거나 삭제하지 않은 이상 어디서나 볼 수 있다.

    장하나 의원실은 <문화일보> 사설과 관련해 “장 의원은 지금까지 홈페이지에 올라온 그 어떤 글도 삭제한 사례가 없고, 앞으로 어떤 내용의 글이 올라와도 삭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 의원은 “문화일보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정정기사를 하루 속히 게재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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