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해고자 3명 송전탑 고공농성
2012년 11월 20일 09:39 오전
20일 새벽 4시 한상균, 문기주, 복기성 해고자가 평택 공장 앞 15만4천볼트 송전탑 30미터 지점에서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송전탑에 ‘해고자복직’이라는 플랭카드를 내걸고 있다.
김정우 지부장은 어제(19일) 41일간의 극한의 단식 도중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녹색병원으로 후송돼 안정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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