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저임금 사진전 개최
        2012년 09월 17일 04:2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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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부터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2층에서 최저임금을 주제로 하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발의해 현재 환경노동위원회에 상정된 최저임금법 개정 법률안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적극적 논의와 의결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최저임금을 다룬 국회 내 사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전의 주최로 참석한 민주당 한명숙 의원은 “12월 대선에서 승리해야 저임금노동자의 근본적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월급 120만원 이하 저임금 노동자가 500만명이 넘는 현실에서 최저임금 현실화는 소득 양극화 해소 및 경제민주화의 초석이기에 2012년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최저임금법 개정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연대 또한 “10년간 최저임금연대 활동을 했고 지난 2011년부터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마련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최저임금법 개정을 위해 노력했는데 그 노력의 결과로 개정 요구안 일부가 상정됐다”며 “개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전에 제출된 사진은 최저임금노동자의 근로실태를 알리는 작업 현장 사진과, 한국과 최저임금 수준의 국제비교, 최저임금제도 도입 이후 각 대통령별 최저임금 인상률 비교, 노동소득분배율 변동 추이 등도 전시한다.

    또한 대통령, 국회의원, 100대 기업 임원과 노동자 그리고 최저임금자에 대한 연봉을 비교하는 표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2012년 시간당 최저임금은 4,580원이며 올해 6월 말 정해진 2013년 최저임금 6.1% 인상된 4,860원 수준이다.

    필자소개
    장여진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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