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인물 안철수, 키워드는 '반값등록금'
        2011년 12월 08일 09:25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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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들이 선택한 올해의 키워드는 ‘반값 등록금’이었으며, 올해의 인물은 ‘안철수 교수’였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대학생 433명을 대상으로 ‘2011년 올해의 인물과 키워드’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011년 키워드(복수 응답)를 묻는 질문에 33.0%가 ‘반값 등록금’을 꼽아 1위에 올랐으며, ‘스마트폰’과 ‘스티브잡스 사망’이 각각 30.7%와 30.5%를 얻으며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다. 이어 4위는 ‘일본 대지진(28.9%)’이, 5위는 ‘도가니(24.7%)’가 꼽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정치와 관련된 키워드도 다수 나와 눈길을 끌었다. ‘나꼼수’가 22.9%의 응답률을 얻어 6위에 오른 데 이어, ‘한미 FTA 비준(22.6%)’은 7위, ‘무상 급식(21.5%)’이 9위, ‘10.26 보궐선거(17.3%)’가 1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대학생들은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22.2%)’,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20.6%)’, ‘오디션 프로그램 13.2%)’, ‘부실대학 퇴출(11.8%)’ 등을 올해의 키워드로 꼽았다.

    대학생들은 국제적인 문제에도 관심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대지진’을 4위에 꼽은 데 이어, ‘유럽발 금융위기(7.9%)’, ‘반(反) 월가 시위(7.4%)’, ‘노르웨이 총격사건(5.3%)’, ‘리비아 혁명(5.1%)’ 등에도 적지 않은 관심을 표했다.

    한편 대학생들이 꼽은 올해의 인물(개방형 질문)에는 ‘안철수 교수(26.6%)’가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올해의 키워드에도 이름을 올렸던 ‘스티브잡스(10.9%)’가 꼽혔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7.2%)’,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3.5%)’, ‘김연아 선수(3.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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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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