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회찬-김영훈 "최규엽 지지"
        2011년 09월 30일 11:3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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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으로부터 배제되어 고군분투하고 있는 최규엽 민주노동당 서울시장 후보에게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노회찬 진보신당 전 대표,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이 구원 투수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진보대통합을 추동하는 힘이 최 후보를 중심으로 결집하고 있어 향후 진보대통합 과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노동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희 대표, 노회찬 전 대표, 김영훈 위원장은 최 후보를 위한 지지 글을 선본을 통해 배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이들은 최 후보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을 예정이었다. 세 사람이 공동선대위원장 자리를 수락했으나, 현행 선거법 상 선거기간 개시 전에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킬 수가 없어 지지 선언 발표로 대신하게 된 것이다. 

    최 후보 측은 “사실상 선대위 구성은 다 되어 있는 상태였고 세 대표 뿐 아니라 빈민, 장애, 노동, 청년, 학생 등을 망라했었는데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어 지지발언의 형태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 전인 오는 10월 3일 야권단일후보 통합 경선을 치르는 만큼 최 후보의 선대위는 출범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한편 서울시장 야권후보단일화에 참여 중인 박영선 민주당 후보, 최규엽 후보, 박원순 무소속 후보는 30일 오후 3시 TV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는 지상파 3사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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