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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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9월 23일 05:5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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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측근비리가 연일 대서특필되고 있다. 이번 달에만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1억을 먹었다는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고,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SLS그룹으로부터 9억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일만 잘하면 된다"는 인사철학을 갖고 있는 이대통령이 기용한 측근들이 권력의 그늘에서 검은 거래를 일삼았고 권력을 남용해 왔다. 서민의 고혈을 빨아먹은 부산저축은행을 비호하고,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기업주에게 접근해 회사를 되찾아 주겠다고 회유하고 뇌물과 그룹 자회사를 넘겨받는 식의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가 ‘잘하는 일’이라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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