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길,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2011년 06월 22일 09:2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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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길 민주노동당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진보대통합을 강조하면서 자신의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권 대표의 이 같은 결정은 진보정당 통합을 위한 자신의 진정성 있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과 함께, 최근 통합 논의가 많은 진통 속에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2008년 ‘분당 사태’와 관련된 매듭을 자신이 직접 풀어줄 필요가 있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길 의원 측의 한 관계자는 “권 원내대표가 진보대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신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 그 진정성을 보인 것”이라며 “진보신당 대의원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권 의원이 던지는 호소의 메시지로 봐 주길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보정당 최초의 지역구 재선의원인 권영길 의원이 이번 총선 불출마 선언이 향후 진보대통합과 새로운진보정당 건설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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