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 기피, 경제적 어려움 때문 66.7%
        2011년 05월 13일 10:45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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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보육비 지원’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3일 남녀 직장인 671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60.2% 응답자가 ‘출산율을 높이는 방법’(복수응답)으로 ‘보육비 지원’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출산을 장려하는 회사 분위기 조성(36.2%) △보육시설 증가(30.0%) △출산 후 재취업 활성화(27.1%) △남편들의 육아협력(13.4%) △출산 휴가 수 증가(7.3%) △기타(1.3%) 순이었다.

    출산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는 남녀 직장인간 차이를 보였는데, 여성 직장인의 경우 남성 직장인에 비해 ‘출산 후 재취업 활성화’(14.9%포인트)와 ‘남편들의 육아협력’(10.7%포인트)이 보다 높았던 반면, 남성 직장인의 경우는 ‘보육비 지원’(6.8%포인트)과 ‘보육시설 증가’(6.1%포인트)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기혼직장인 485명을 대상으로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에 대해서 질문한 결과, 사교육비 · 보육시설 등의 ‘경제적 · 상황적 자녀 양육의 어려움’때문이란 답변이 전체 응답률 66.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용 불안정 등 대한민국 경제 불안(46.2%) △결혼관과 자녀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34.0%) △출산에 따른 승진 누락, 타부서 배치 등 직장내 차별(19.8%) △기타(1.7%) 순으로 나타났다. 

    남녀 차이를 살펴보면, 여성 직장인은 남성 직장인에 비해 ‘경제적 · 상황적 자녀 양육의 어려움’(6.8%포인트)과 ‘출산에 따른 승진 누락, 타부서 배치 등 직장내 차별’(5.3%포인트)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남성 직장인은 ‘고용 불안정 등 국가경제 불안’(8.5%포인트)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상당수의 직장인들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문제 ‘심각하다’가 44.3%, ‘매우 심각하다’가 29.2%로 ‘심각하다’ 이상 답한 응답자가 전체 73.5% 비율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어 ‘보통’이 21.9%, ‘심각하지 않다’가 3.6%, ‘전혀 심각하지 않다’ 1.0%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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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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