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계 157명, 새 진보정당 제안서 발표
        2011년 05월 02일 09:24 오전

    Print Friendly

    민주노총 전현직 주요 간부 157명이 노동절인 1일 ‘진보정치 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노동현장에서 대중운동의 시작을 제안하는 ‘제안서’를 발표했다. 범정파적 인물로 구성된 이들은 이날 제안서를 통해 “진보정치 대통합은 반드시 성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표된 제안자에는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과 이수호, 임성규, 조준호 전직 위원장들이 포함됐으며, 금속노조 박유기 위원장,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 화학섬유연맹 이상진 위원장 등 주요 산별 임원들이 참여했다. 권영길, 단병호, 이갑용, 이석행 민주노총 전직 위원장들은 참여하지 않았다.

    이들은 제안서를 통해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가 지난 날 21일 ‘진보정치 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민주노총 추진위원회’를 설치한 사실을 밝히면서 “진보정치 통합은 시대적 요구이자 진보진영 다수의 간절한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진보정당이)통합해야 하는 이유는 분열할 때 이유보다 훨씬 절절”하다며 “성공하지 못했을 때의 충격과 상처는 분열로 받은 충격과 상처보다 더 심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새로운 진보정당은 “통합 및 외연확대와 함께 가치 중심의 진보정당으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안자들은 이를 위해 새 진보정당은 △진보의 가치 실현을 위해 부단하고 끈질기게 실천하고 투쟁하는 정당 △우리 사회에 민주주의의 전형과 모범이 되는 정당 △파벌 중심이 아닌 계급 계층 중심의 정당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노동운동의 위기 극복과 진보의 필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의 진보정당으로 모아져야”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하나의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해 노동현장과 삶의 현장으로부터 바람”을 일으키자고 제안했다.

    제안자 모집은 오는 18일까지이며, 20일 오후 7시 서울에서 5백명 안팎이 참여하는 제안자대회를 열기로 했다.

                                                      * * *

    진보정치 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제안하는 노동자 모임 명단(가나다 순)

    강도현, 강승철, 강연배, 강원희, 강태환, 강호원, 고광식, 고동환, 고현호, 구자송, 구자오, 구자현, 구희득, 권수정, 기형노, 김경수, 김경자, 김기태, 김다운, 김명철, 김민섭, 김병우, 김병인, 김성식, 김성연, 김영훈, 김원영, 김용섭, 김응석, 김재국, 김종근, 김준기, 김철민,

    김태진, 김태훈, 김현정, 김형수, 김호규, 나동훈, 나상윤, 나상필, 나순자, 남궁현, 남택규, 노명우, 류하선, 문경근 ,문길주, 문병천, 명순필, 박경선, 박남수, 박병우, 박상민, 박순홍, 박승희, 박원준, 박정규, 박조수, 박종관, 박주동, 박진현, 박유기, 박유순, 박서희, 박현석,

    박해철, 반명자, 배강욱, 배기남, 배상조, 배재정, 백생학, 백재웅,손종표, 손준달, 신승철, 안효원, 양성윤, 양희근, 옥세진, 우병국, 우병익, 우환섭, 원동식, 유숙경, 유지섭, 윤갑인재, 윤선호, 윤종혁, 이근원, 이규호, 이남신, 이동식, 이두헌, 이병렬, 이상진, 이성우, 이수호,

    이시우, 이승룡, 이영원, 이영익, 이용석, 이윤경, 이응호, 이인화, 이재남, 이재문, 이재인, 이재웅, 이중기, 이진섭, 이찬우, 이필재, 이환훈, 이형철, 임병구, 임성규, 임원기, 장광수, 장기석, 장석철, 장석주, 장화식, 전명호, 전병덕, 전재환, 정선호, 정용건, 정용석, 정의헌,

    정재훈, 정준용, 정화진, 제창록, 조관영, 조덕구, 조준호, 주봉희, 진기영, 최강섭, 최동식, 최동준, 최승만, 최승회, 최병윤, 최준식, 하부영, 하형철, 한두원, 한미정, 한성규, 한영식, 황영선, 황일남, 홍명옥

     

    필자소개
    레디앙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