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아들 "서울대 로스쿨 부정 입학 의혹"
    2011년 01월 13일 01:3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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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서울대 법학대학원(로스쿨)이 지난해 12월10일 신입생 150명을 뽑았는데 보결로 2명이 추가합격했다”면서 “그런데 추가 합격생의 순번이 1, 2번이 아닌 1, 7번이라고 한다. 그 7번이 바로 안상수 대표의 둘째 아들”이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자신의 이 같은 발언이 서울대 법대 후배들로부터 받은 제보라면서 추가합격자는 "개별통보라서 예비합격자들은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2번부터 6번이 불만을 터트리며 들고 일어나서 내 귀에까지 들어온 것"이라며 "내가 제보를 받았으나 조사할 방법이 없고, 서울대에서도 합격자 일체를 말할 수 없다고 하니 우리당의 관계 상임위에서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평소 로스쿨 법에 대해 3당 야합이라고 비판한 안 대표다. 서울대는 일체 말할 수 없다고 해 현재로선 조사할 방법이 없다”면서 “관련 상임위에서 조사해서 사실이면 사실대로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 대표 측 관계자는 안 대표가 "그런 일이 없다. 정식 절차를 거쳐 합격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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