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 30분 사격, 2000발 쏠 예정
        2010년 12월 20일 02:5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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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군의 연평도 해상 포사격 훈련이 20일 오후 2시30분 시작됐다. 국방부는 같은 시각 브리핑을 통해 오후 2시30분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전투기와 초계함등이 비상대기상태에 들어갔으며 북한군의 대응사격에 대비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훈련이 NLL 이남에서 열리는 연례훈련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한편 북한군은 한국군의 사격훈련에 맞서 방사포를 전진배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군이 이번에 배치한 240mm 방사포는 사정거리가 인천 앞바다까지다. 이에 김포 애기봉, 강화도의 평화전망대등도 관광객의 출입이 통제됐다.

    이날 실시된 사격훈련은 지난달 23일 북한의 대응 포격으로 사용하지 못한 포탄 2000여발을 해상으로 쏘게 된다.

    북한의 대응 타격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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