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세습, 비판해야 60% > 자제해야 24.3%
    2010년 10월 21일 08:52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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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3대 세습 비판과 관련해 진보진영 내부의 입장이 갈리고 있는 가운데, 일반 국민들은 북한 3대 세습에 대해 비판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조사 결과, ‘세습 문제에 대해 비판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60.0%, ‘남북관계를 위해 비판을 자제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24.3%로 나타나, 북한 세습 문제를 비판해야 한다는 응답이 훨씬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표=리얼미터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의 70.2%가 비판 찬성(비판 반대 14.8%)의견을 나타내 가장 높았고, 민주당 지지층도 53.4%가 비판 찬성(비판 반대 35.1%) 의견을 나타냈다. 반면 민주노동당에서는 비판 찬성(25.0%)보다 비판 반대(55.5%)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찬성 의견(72.3%)이 반대 의견(15.3%)보다 57.0%포인트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고, 중도 계층과 진보 계층도 찬성 의견이 반대 의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중도 63.4% vs 23.5%, 진보 63.0% vs 27.9%)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70.0%가 세습 비판에 대해 찬성해 반대 의견(18.0%)을 크게 앞섰고, 나머지 연령대도 비판 찬성 의견이 반대 의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대 59.1% vs 27.2%, 30대 53.6% vs 33.9%, 50대이상 58.2% vs 20.3%)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비판 찬성 의견이 62.7%(반대 26.5%)로 크게 높았고, 여성도 찬성 의견이 57.5%로 반대 의견(22.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74.4%)과 서울(63.6%) 지역에서 비판 찬성 의견이 높게 나타났으며 대부부분 타 지역에서도 고르게 찬성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학생(74.2%)과 자영업(71.5%)에서 찬성 의견이 높게 나타났으며, 다른 직종도 모두 비판 찬성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0월 19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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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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