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상정, 당 대표 불출마
        2010년 09월 14일 09:3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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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 대표 출마 여부를 놓고 당 안팎에 관심을 집중시켰던 심상정 진보신당 전 상임공동대표가 불출마 쪽으로 결론은 낸 것으로 확인됐다. 심 전 대표는 14일 따로 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남겨 불출마 입장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심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어제 밤 심 전 대표가 (대표선거 불출마로) 최종 입장을 정리했으며 곧 당 게시판에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의 말에 심 전 대표는 지난 12일 주변과 만난 자리에서 불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심 전 대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직을 사퇴하고 유시민 전 국민참여당 후보를 지지한 이후 상당수 당원들로부터 비판을 받아왔다. 당원들에 의해 당기위원회에 제소되고 지난 대의원대회에서는 심 전 대표에게 ‘경고’ 징계를 내린 중앙당기위에 대한 규탄 결의안까지 제출되면서 심 전 대표가 큰 부담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 전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당 대표 선거는 조승수 의원과 정종권 현 진보신당 부대표의 2파전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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