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0.3% "추석 스트레스 받는다"
    2010년 09월 10일 10:1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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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6명은 추석을 앞두고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으며,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은 ‘경제적 부담’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1,147명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계획 및 명절 스트레스 현황’에 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설문에 참가한 직장인들에게 추석으로 인한 스트레스 정도와 그 원인에 대해 질문해 봤다. 그 결과, 응답자 42.4%가 ‘어느 정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고, 17.9%는 ‘매우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꼽은 명절 스트레스 원인(복수응답) 1위는 ‘경제적 부담’이 응답률 50.4%로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귀성/귀경길 교통 체증(29.3%) △결혼과 자녀계획 등에 관한 부모님 또는 친인척들의 잔소리(27.2%) △제사 및 가사 노동에 대한 부담(26.1%) △시댁 또는 처가와의 갈등(8.0%) 등으로 인해 명절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한편, 올 추석에 직장인들이 지출하게 될 예상 경비로는 10~30만원을 꼽은 응답자가 38.6%로 가장 많았고, 근소한 차이로 30~50만원을 꼽은 응답자도 35.3%로 많았다. 다음으로 △10만원 미만(12.4%) △50~70만원(9.5%) △70만원 이상(4.2%) 순이었다.

올 추석 귀성길은 평소보다 덜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설문에 응한 직장인들에게 귀성 예정일이 언제인지 질문한 결과, 고향 방문 예정일이 △20일(23.8%) △21일(22.2%) △19일(13.9%) △18일(11.2%) △17일(11.0%) 등으로 골고루 분산됐기 때문이다.

반면, 귀경 예정일은 23일을 꼽은 응답자가 36.9%로 가장 많았고 △22일은 26.7% △24일 13.0%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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