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 민영화, 찬 15%〈 반 56%
        2010년 09월 01일 12:3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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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매각 가능성이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된 가운데 일반 국민들의 과반은 매각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인천공항 민영화 찬반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대한다는 의견이 56.0%로, 찬성한다는 의견(15.0%)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측은 "지난 주말 MBC 시사매거진 2580 방송 이후 네티즌들의 반대 서명운동, 송영길 인천시장의 반대입장 표명 등의 영향으로 반대 의견이 과반을 넘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그래프 = 리얼미터 

    지역별로는 서울과 대전/충청 지역 응답자가 63.7%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 응답자들도 62.1%로 압도적인 반대의사를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80.4%가 반대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30대 68.8%, 40대 54.5% 순으로 반대의견을 나타냈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57.5%가 반대해 한나라당 지지층(47.5%)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한나라당 역시 반대 의견이 찬성 의견(16.0%)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학생이 83.5%로 반대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사무직이 71.8%로 역시 높게 나타났다. 소득별로는 고소득층의 반대가 71.5%로 가장 높았고, 이념성향별로는 진보 성향의 응답자들이 66.6%로 가장 반대 의견이 높았다.

    이 조사는 8월 31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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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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