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오세훈에 항의 유세
By mywank
    2010년 05월 25일 12:1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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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진보신당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의 사무실이 있는 프레스센터 앞에서 항의유세에 나섰다. 노 후보의 항의유세는 오는 26일  <MBN> 주최 ‘서울시장 후보 초청 토론’에 오세훈 후보가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의 양자토론을 강하게 요구하면서 토론이 취소된 데 따른 것이다.

당초 이날 <MBN> 토론에는 오세훈, 한명숙, 노회찬 후보와 지상욱 자유선진당 서울시장 후보가 참석할 예정이었다. 앞서 지난 13일 <MBC> 주최 TV토론과 지난 22일 인터넷신문협회 주최 토론 역시, 오세훈 후보 측의 문제제기로 취소된 바 있다.

오세훈 후보 측 진성호 홍보본부장은 25일 <레디앙>과의 통화에서 "<MBN>에서 한명숙 후보와 양자토론을 제안해 승낙을 했다. 하지만 이후 한 후보를 포함한 다른 야당의 후보들도 참석하는 것으로 형식이 바뀌었는데, 내부적으로 반발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종철 노회찬 후보 선본 대변인(진보신당 대변인)은 25일 보도 자료를 통해 “유권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공정한 정책대결에 임해야할 서울시장 후보가 일방적으로 토론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유권자에 대한 기본적인 도리에 어긋난다”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4명의 서울시장 후보들이 참석하기로) 합의한 사항을 어긴 오세훈 후보의 토론 불참은 공정한 선거대결을 원하는 다른 후보의 발언기회마저 빼앗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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