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행 쌍방 현행범 체포서 접수…송치 예정"
    By 나난
        2010년 04월 08일 06:11 오후

    Print Friendly

    동작경찰서(서장 조종완)가 9일 지난 7일 <레디앙>에 실린 “최동렬 기륭전자 회장, 폭행 물의” 기사와 관련해 “사건은 09:40경 벌어졌으나 신고를 받고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10.20경이었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관련 내용을 반박하고 반론보도를 요청했다.  

    경찰은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3시간동안 최 회장에 대한 조사를 벌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대방지구대 이상근 경위가 화장실에 최 회장과 같이 있었으며, 최 회장이 ‘경찰관과 대동하여 자신의 승용차로 출석하겠다’고 하여 순찰팀장이 순찰차를 이용, 뒤에서 최 회장의 신병을 형사계에 문 소장과 같이 인계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어 “최 회장과 문 소장 양측 모두 쌍방 폭행에 의한 현행범인 체포서가 접수되어 형사계에서 진술을 마치고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기륭전자분회 박행란 조합원과 정영훈 기륭전자 이사 사이에서 발생한 마찰과 관련 "박 조합원의 고소는 받지 않고 정 이사의 고소만 접수했다"는 보도에 대해 “박00에 대해 피의자 진술조서를 받으려고 했으나 계속해서 진술을 거부하던 중 성추행에 대해 고소를 먼저 받아주면 피의자 진술에 응하겠다고 해 20:00경 민원실을 통해 고소장을 작성한 후 형사계 박성혜 형사가 고소 보충조서를 작성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어 “내용을 출력(한글 13P)해 읽어보라고 건네주었으나 안경을 써도 글자가 보이지 않는다고 하고, 모니터 상에 글자 크기를 20P까지 키워 보여주었음에도 계속해서 보이지 않는다고 해 모니터를 확인시켜 주자 ‘자신이 지금까지 진술한 내용에 대해 진술이 잘못 기재되어 있다’고 주장하다 결국 ‘이제 나는 모르겠다’고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동작경찰서는 또 “이후 박00은 계속하여 조사를 거부한 채 마음대로 하라는 식으로 소란을 피웠고 형사계 바로 앞에서 일행들도 항의를 하며 난동을 피웠다”며 “00:09경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여 조사를 진행하는 것 보단 치료가 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119를 통해 동작구 흑석동 소재 중앙대병원 응급실로 호송 조치했다”고 주장했다. 

    동작경찰서는 이와 함께 “01:30경 응급치료를 마친 담당의사 박OO의 소견에 의하면 생명에 지장이 없고, 심전도, 맥박도 이상이 없으며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 하에 04:20 퇴원 귀가했다”고 주장했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