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서울교육감 후보군 이삼열 합류
By mywank
    2010년 03월 22일 06:4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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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서울교육감 단일후보 경선에 이삼열 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전 숭실대 교수)이 뒤늦게 합류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마감된 ‘2010 서울시 민주진보 교육감·교육위원 후보 범시민 추대위원회(이하 추대위)’의 공모에는 곽노현 방송통신대학교 교수, 박명기, 이부영, 최홍이 서울시 교육위원을 비롯해, 이삼열 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5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특히 이삼열 전 사무총장의 경우, 공모 마감 직전에 출마의 뜻을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추대위에 참여하는 일부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중량감 있는 후보’를 물색하는 작업이 벌어져왔으며, 이들은 안경환 서울대 교수(전 국가인권위원장),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과 접촉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추대위 측은 이삼열 전 사무총장이 자발적 의사로 경선에 합류했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이다.  익명을 요구한 추대위 소속 시민단체 관계자는 “본인의 뜻에 따른 결정이다”고 말했으며, 추대위의 다른 관계자도 “지난주 초, 이삼열 전 사무총장이 스스로 추대위 쪽에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

추대위는 △여론조사 50% △추대위 ‘전원회의’ 소속단체 회원들이 참여하는 ‘시민공천단’ 투표 30% △추대위 ‘운영위원회’ 소속단체 대표자 투표 20%를 반영하는 경선 방식을 결정한 상태이며, 다음 달 7일 경 야권 서울교육감 단일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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