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여의도 문화광장'으로 최종 결정
By 나난
    2009년 04월 30일 04:2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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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주년 세계노동절 범국민대회’가 결국 서울 시청 앞 광장이 아닌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개최된다.

민주노총과 ‘제119주년 세계노동절 범국민대회 조직위원회’는 29일 집행위 회의를 갖고 늦은 시간까지 논의를 했지만 장소 선정에 쉽게 합의하지 못하다 30일 오전 ‘여의도 문화마당’으로 최종 결정했다.

민주노총 관계자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비정규직·최저임금법 개악, 특수고용 노동자 생존권 투쟁 등 경제위기에 따른 노동자 분노를 해소하고, 노동사회의제를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시청 앞 광장’을 고수했다. 하지만 불법집회에 대한 시민사회의 부담이 큰데다 제 정당노동시민사회가 함께 하는 노동절로 계획된 만큼 안전하고 평화적인 집회를 위해 여의도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집행위 회의에서는 ‘대학로’도 물망에 올랐으나 경찰의 도심 집회 불허가로 인해 결국 ‘여의도 문화광장’에서 500여 제 정당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제119주년 세계노동절 촛불 정신계승 민생살리기 민주주의 살리기 MB 정권 심판 범국민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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