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승수 25.3%, 김창현 24.5%, 박대동 23.3%
        2009년 04월 23일 10:3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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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뉴스와 모노리서치가 23일 발표한 4.29 울산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여론조사에서 조승수 진보신당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가운데, 김창현 민주노동당 후보, 박대동 한나라당 후보가 2~3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오차범위 내에서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승수 후보는 25.3%로 24.5%로 2위를 기록한 김창현 후보에 불과 0.8%p앞섰다. 3위 박대동 후보는 23.3%로 3위였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도 조승수 후보 1위를 기록했다. 조 후보는 31.8%를 기록해 25.4%에 그친 김창현 후보를 6.4%p차로 앞섰다. 박대동 후보는 19.9%에 그쳐 오차범위 밖으로 밀렸다.

    이번 여론조사의 특징적인 점은 진보진영이 후보단일화를 이루지 않더라도 모두 박대동 후보를 제쳤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 격차가 워낙 초박빙이고, 4위를 기록한 한나라당 성향의 김수헌 무소속 후보가 7.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범여권 후보단일화도 큰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한나라당 박대동 후보가 28.4%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진보신당 조승수 후보가 27.1%였고, 김창현 민주노동당 후보는 19.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보진영 후보단일화가 실패할 경우가 유권자들에게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적극적 투표층에서의 당선가능성은 진보신당 조승수 후보가 31.8%로 크게 앞섰다. 김창현 후보는 25.4%, 한나라당 박대동 후보는 22.3%로 다음 순이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폴리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일 19세 이상 울산 북구 지역 성인 남녀 568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11%p였다. 폴리뉴스는 응답률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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