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노조 "입장 바뀐 것 없다"
        2009년 04월 16일 11:16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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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양당이 대표간 회담을 통해 사실상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제안한 19~21일 총투표안을 수락했지만 총투표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는 "최종 입장에서 아직 변한 것이 없다"고 밝혔다.

    현대차지 부 장규호 공보부장은 16일 <레디앙>과의 통화에서 "양당 합의결과와 관련해 현대자동차 지부는 기존 방침에서 변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현대차 지부의 기존 입장은 15일까지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총투표를 포함한 모든 단일화 과정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것.

    장 공보부장은 "양당 대표간 합의 이후 이와 관련한 공식논의를 한 적이 없으며 따로 회의일정도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만 현대차 지부도 이번 양당 대표합의 이후 고민에 빠져있는 것으로 보인다. 장 공보부장은 "현대차 지부는 이미 최종입장을 밝혔다"면서도 "지금으로선 조금 더 지켜보자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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