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열한 대통령, 촛불 때문에 경제가?
        2008년 07월 08일 05:0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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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위기가 촛불 탓이라니? 2mb가 외신과 인터뷰에서 "촛불시위가 계속되면 우리 경제에 부정적 요소가 생길 것"이라고 떠들어대니까 김동수 기획재정부 차관보라는 작자가 두 달 넘는 촛불집회 때문에 우리 경제가 5천억 이상 적자라고 주장했습니다.

    2mb에게 영혼을 저당잡힌 관료들, 국민의 목소리에 귀막은 정권은 급기야 ‘촛불 망국론’을 들고 나와 촛불 진화에 나섰습니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는 상황에서 재벌들 장삿속 채우려고 서민들 등치는 고환율정책을 유지해서 물가 폭등에 서민들 허리가 휘게 만든 장본인이 누군데? 촛불 민심은 이렇게 살기 어려워진 데 대한 분노도 섞여 있었던 겁니다.

    촛불이 경제를 망쳤다고? 그래서 촛불 기도, 법회를 주최한 종교인에 대해서도 사법처리를 하겠다고? 본말을 전도시키는 2mb, 안그래도 끈적끈적하고 후텁지근한 열대야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판국에 정말 짜증 제대로 나게 만드는 정권이 아닐 수 없습니다. 5년 내내 같은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는 관계를 피할 수 없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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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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