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책회의 간부 등 8명, 체포영장 발부돼
    By mywank
        2008년 06월 28일 12:5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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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방경찰청은 28일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박원석 공동상황실장 등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간부와 인터넷카페 운영자 8명에 대해 신청한 ‘체포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돼 전담팀을 편성해 검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민대책회의 간부와 인터넷 카페 운영자에 대한 검거에 나선 서울지방경찰청은 자택과 사무실 그리고 촛불문화제가 열리는 시위 현장 등에서 이들의 신병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발견 즉시 체포해 사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와 경찰의 이 같은 조치는 고시 게재 이후 촛불문화제를 강압적으로 ‘진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대책회의의 활동을 위축시키는 것과 함께, 일반 시민들과 대책회의를 분리하기 위한 ‘술책’으로 보인다. 그 동안 박원석 공동상황실장을 비롯한 이들 8명은 경찰로부터 출석요구가 담긴 소환장을 네 차례 걸쳐 받아왔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

    이번에 검거대상에 오른 사람은 국민대책회의 박원석 공동상황실장을 비롯해 한용진 공동상황실장, 대책회의의 김광일, 정보선, 김동규, 황순원 씨 등과 인터넷 카페 ‘미친소닷넷’ 백성균 대표, ‘안티 2mB 연대’ 백은종 부대표 등이다.

    한편, 28일 오전 현재 서울지방법원은 지난 27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협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국민대책회의 안진걸 조직팀장과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윤희숙 부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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