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연행
    2008년 06월 25일 04:4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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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현역 국회의원까지 현행범으로 연행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민주노동당 이정희 국회의원은 오후 4시 30분 경 경복궁역 앞 시민들이 연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청와대 농성장에서 이동, 경찰에게 강하게 항의하던 중 경찰에 의해 연행되었다.

정성희 집행위원장은 “경복궁 앞에서 다음 아고라 회원 100여명이 범대위와 집회를 하고 있던 중 경찰이 20여명을 무차별적으로 연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정희 의원이 항의하기 위해 해당 장소로 갔다”고 말했다.

정 집행위원장은 이어 “현역 국회의원에 변호사인 이정희 의원이 자신의 신분을 밝혔음에도 연행하리라곤 상상도 못했다”며 “이 의원은 전경차에 실려 있으며 시민들이 전경차를 가로막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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