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38.3%-권영길 34.9% 1위
    2008년 04월 03일 05:3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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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의 승세가 굳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노 후보는 문화일보가 마지막으로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38.3%를 차지해 30.8%에 그친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를 7.5%포인트 앞섰다. 민주당 김성환 후보는 8.7%였다. 

이로서 노 후보는 노원병지역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중 홍정욱 후보가 발행이었던 헤럴드경제 여론조사를 제외한 나머지 여론조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밖으로 홍 후보를 따돌리며 당선이 유력해졌다. 단일화 대상으로 거론된 바 있는 통합민주당 김성환 후보는 8.7%를 차지했다.

특히 노 후보는 적극적 투표층에서 41.9%로 32%에 그친 홍 후보와의 격차를 오차 범위 밖으로 따돌리면서 (9.9%포인트) 당선권에 더 가까이 다가간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경남 창원을 후보도 1위를 차지했다. 권 후보는 34.9%로 30.1%를 차지한 한나라당 강기윤 후보를 4.8%포인트 차로 앞서며 줄곧 수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강기윤 후보가 38.4%를 차지해 36.2%를 얻은 권영길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비례대표 후보 선호정당에서 한나라당이 41.1%로 여전히 강세를 보였고 통합민주당이 19.7%, 민주노동당 5.3%, 친박연대 4.7%, 자유선진당 4.5%, 창조한국당 2.8%, 진보신당이 1.8%를 차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31일부터 2일까지 전국 20개 선거구 19세 이상 성인남녀 각 500명씩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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