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신당 13번을 어떻게 알릴까
    By mywank
        2008년 03월 27일 07:2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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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신당의 기호 13번을 알릴 아이디어 중 박지성 등번호를 활용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진보신당의 비례대표 정당명부 기호가 ‘13번’으로 정해지면서 이를 알리는 방안 마련을 위해 부심하고 있다.  

    27일 저녁 6시 진보신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는 ‘4+9, 4월 9일은 13번 찍는 날. 13번 찍으면 민생이 바뀐다’라는 홍보 아이디어가 올라오기도 했다.

    하지만 진보신당은 넘치는 업무와 부족한 인력으로 13번에 대한 홍보전략 마련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지안 부대변인은 “아직 유권자들에게 진보신당이라는 이름을 알리기에 바뻐, 비례대표 정당명부 기호에 대한 구체적인 홍보계획은 아직 세워놓지 않았다”며 “진보신당의 모든 당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좋은 안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대변인은 “일단 홈페이지에 올라온 참고 글에, 네티즌들이 ‘댓글 형식’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달아줬으면 좋겠다”며 “아직 인지도가 부족한 진보신당이라는 당명과 기호를 함께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저녁 7시 반 현재, 진보신당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댓글’로 올라오고 있다. 아이디가 ‘넥타이 부대’인 네티즌은 “13 광땡 찍어서, 서민생활 빛내보자”라는 홍보 슬로건을 제공했고, 아이디가 ‘갈구’인 네티즌은 “박지성의 등번호 13번, 진보신당의 당번호 13번. 일하는 삶, 일삼(13)”이라는 아이디어를 내놓기도 했다.

    지난 2004년 총선 당시 12번 기호를 받았던 민주노동당의 경우도 당시 인터넷 기관지 역할을 했던 ‘판갈이넷’에 올라온 댓글 아이디어 "일년 열두달 12번"이라는 홍보 문구가 어렵지않게 채택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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