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총선 승리 발벗고 나섰다
        2008년 03월 17일 03:4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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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민주노총
     

    민주노총(위원장 이석행)이 18대 총선 기간 민주노동당에 대한 ‘배타적 지지’ 방침에 따라 적극 지원을 하고 나선 가운데, 17일 당비 1백만 원을 한 번에 내는 평생 당원 1백 명의 당비 1억 원을 민주노동당에 전달했다.

    민주노총 선대본 중앙당사에

    민주노총은 이밖에 새로운 당원 가입, 지역 선대본 차원의 인원 파견 등 인력 지원을 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민주노총 차원의 선거대책본부 사무실은 민주노동당 중앙당사에서 두고 있으며 3명의 인원이 상근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은 이날 ‘노동자 국회의원 당선 전략 발표 및 평생당원 1백 명 당비 1억원 전달’을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사실을 밝혔으며, 이석행 위원장은 “민주노총은 이번 18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과 함께 총선에서 승리해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천영세 민주노동당 대표는 민주노총에 사의를 표하며 “이번 민주노총의 조직적인 물심양면의 지원과 성원을 바탕으로 심기일전해서 당을 강화하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1천명의 민주노총 조합원을 평생당원으로, 1만 명의 조합원을 신규당원으로 모집할 방침을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민주노동당의 평생당원은 모두 122명이며, 이번 민주노총의 평생당원까지 222명이 됐다.

    민주노동당과 민주노총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제는 진정한 민생정치를 위해, 진보정치를 위해 노동자, 농민, 서민이 정치의 주체가 돼야 한다”며 “민주노총은 사회양극화를 해결하고 무상의료. 무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노동자가 국회에 들어가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울산, 거제, 창원, 광주, 화성은 전략지역

    이들은 또 “민주노총은 이번 총선이 단순한 선거가 아닌 비정규직투쟁이자 노동자들의 생존권투쟁일 수밖에 없음을 밝히며, 결국 비정규직 문제는 노동자가 정치의 주체가 되어 해결해야 한다는 교훈에 따라 민주노총은 환경미화원 출신의 비정규직 노동자 홍희덕 후보를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출마시켰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날 자신들의 전략지역을 선정 발표했다. 민주노총은 “영남 노동자벨트라 할 수 있는 울산(95개 노조 45,377명의 조합원), 창원(113개 20,450명의 조합원), 거제를 비롯해 광주(109개 노조 26,230명의 조합원), 경기화성(75개 노조 26,717명의 조합원)까지 모두 5개 지역이 민주노총의 전략지역”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들 5개 전략지역은 △노동자 밀집지역 △역대 노동자후보 지지율 20% 이상 △현역 의원 출마지역”이라며,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민주노총은 이곳 지역에 별도의 선거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민주노총 위원장, 임원 등의 교육과 현장순회를 집중실시 하는 등 비상한 계획과 실천으로 반드시 노동자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 전 조직적으로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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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당원 약정자 명단

    이석행(민주노총 위원장), 홍희덕(민주노동당 비정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이수호(민주노총 지도위원), 김지희(민주노총 부위원장) 외 1인, 박정곤(민주노총 부위원장), 김동진(민주노동자 전국회의 의장, 버스 해고자), 김형근(서비스연맹 위원장), 김명호(민주노총 전 기획조정실장), 이혜선(민주노총 전 부위원장)

    강규혁(서비스연맹 사무처장), 박유호(금속노조 대외협력실장), 이동익(화학섬유연맹 사무처장), 이천호(서비스연맹 정책국장)외 2명, 김장호(민주노총 교선문화실장), 정부영(운수노조 교선국장), 김재하(철도노조 전 정책실장), 이준용(민주노총 사무차장), 우문숙(민주노총 대변인), 김익래(운수노조 택시본부 부본부장)

    이동희, 최재춘(민주노총 노사대책위원장), 황 혁(민주노총 정보통신부장), 손문진(민주노총 조합원), 이정희(금속노조 기획실장), 김성혁(금속노조 정책실장), 송보석(금속노조 조직국장), 조영란(화학섬유노조 교선부장), 이영화(서비스연맹 조직국장), 정민정(서비스연맹 여성부장), 김광창(서비스연맹 조직부장)

    노우정(서비스연맹 조직부장), 조준행(경기건설노조 위원장), 박정호(서비스연맹 조직부장), 전영규(서비스연맹 조직부장), 김동우(민주노총 비정규국장), 김지호(민주노총 문화부장), 김성란(민주노총 기획국장), 김정아(민주노총 여성부장), 엄미경(민주노총 조직국장), 이혜정(민주노총 조직차장)

    허현무(민주노총 조직국장), 서상민(사무금융연맹 정치국장), 박상현(운수노조 정책부장), 문군호(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통일위원장)외 울산지역 9명, 이승우(전국건설노조 경기건설지부 교육정책위원) 외 경기지역 4명, 진의식(금속노조 충북지부 전 부지부장), 윤병태(비정규교수노조 전 위원장) 외 대구경북지역 3명

    박래정(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전주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외 전북지역 4명,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7명,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5명, 오길성(민주노총 고용안정센터 소장)외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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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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