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등록금 대책'에 전국적 움직임 보여
By mywank
    2008년 03월 13일 04:0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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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대책마련에 민주노동당이 전국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소속 지방의원단은 지난 11일, ‘학자금 대출이자 전액지원 경상남도 조례’를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김미영 의원단 대표는 “연간 42억 원 정도면 학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경상남도 출신 대학생 1만 9천명의 학자금을 전액 지원할 수 있다”며, “서민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는 것이 시급하지만, 먼저 학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민노당 부산시당 역시 지난 4일, 등록금 상한제를 총선정책으로 확정하고, 부산지역 모든 총선후보들도 등록금 상한제를 18대 국회 첫 입법 안건으로 할 것을 제안했다.

민노당 현애자 의원(제주 서귀포 출마)은 “가계연소득의 12분의 1을 넘지 않도록 하는 ‘대학 등록금 상한제’와 졸업 후 일정한 소득이 생긴 뒤부터 갚아나갈 수 있도록 하는 등록금 후불제를 법안화시키겠다”며 총선공약을 내걸었다.

민노당 학생위원회도 지난 12일, 시민단체와 함께 등록금 문제해결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벌였고, 법제도 마련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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