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국회 통과 막은 것 성과"
        2008년 02월 26일 07:2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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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2월 임시국회가 끝난 26일 보름 간의 단식 농성을 마감했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농성 정리 기자회견을 갖고 “2월 국회 ‘상정’부터 막으려 했던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2월국회 ‘통과’는 막은 것을 성과로 정리하며 이 자리에 섰다”말했다.

    강 의원은 "한미FTA 국회비준동의안은 18대 국회에서 통상절차법부터 제정한 뒤 성실한 검증을 거쳐 처리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17대 국회 임기가 5월까지 계속된다며 기회를 노리고 있어 긴장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강 의원은 연구책임의원을 맡고 있는 ‘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모임’이 국회 의원연구단체 지원심의원위원회가 선정하는 2007년도 최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이 모임은 제17대 국회 임기 4년 내내 최우수 의원연구단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으며 국회 의원연구모임이 생긴 이래 4년 연속 최우수 연구단체로 수상된 단체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강 의원은 "선거에선 장밋빛 공약을 남발하던 국회의원들이 정작 국회에 오면 차기 선거에 집착해 정책정치 실현은 안중에도 없는 모습을 많이 봐왔다”며 “이러한 가운데 농어업회생모임이 4년을 성실히 연구하고 입법 활동을 펼쳐온 것을 평가받게 되어 기쁘다. 한미FTA 처리 역시 보다 성실하고 진지한 연구와 토론을 거친 뒤 처리해야 마땅하다”고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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